728x90 제주 료칸 같은 호텔1 제주 동문시장 근처 박물관이 된 호텔, 빈티지 가성비 대동호텔 제주 동문시장 앞 산지천가의 대동호텔은 그동안 다녀온 호텔 중 가장 인상적이고, 이색적이고, 힙한 곳이다. 1970년 오픈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아름다운 유산이 되어가고 있다. 글, 사진: 바이뷔 대동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마치 박물관 한 곳을 경험한 느낌이었다. 단순히 동문시장 앞 가성비 호텔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오픈 당시 공을 들여 건축하고, 내부를 장식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지금 봐도 아름답고, 기품이 느껴진다. 대동호텔의 위치와 구성 대동호텔은 제주 원도심 동문시장 앞에 있다. 탐라문화광장 옆으로 작은 샛길이 있고 이 길 안에서 가장 큰 건물이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는 본관이 골목 쪽으로 있다면 옆으로 이어진 별관은 산지천 쪽으로 입구가 나 있다. 1970년에 오.. 2025. 1.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