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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무지개해안도로 신상카페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

by 바이뷔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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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무지개해안도로에 올 봄 생긴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에 다녀왔다. 이 라인에서는 가장 최근 오픈한 카페이며 무지개 해안도로와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할리스의 체인점이다. 

 

글, 사진: 바이뷔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은 이름이 좀 어렵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간다면 무지개해안도로를 검색하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무지개해안도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카페로 지난 봄에 오픈하였고, 이 카페가 생겨서 편한 것도 많다. 특히 주차문제, 할리스 뒷편으로 대형 주차장이 있다. 

  

지점 이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이 매장은 DT, 드라이브쓰루점이다. 매장을 한바퀴 돌아나가면서 커피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 해 갈 수 있다. 코로나 때 대부분 제주에 대형 커피 체인들이 DT점으로 오픈 하거나 이미 DT점이었던 곳들이 재미를 보았다. 이제는 이용자가 확 줄었지만 이게 편리할 때가 있어서.. 난 제주도 살때 자주 이용하곤 했다. 커피를 주문하는 찻길 뒤로는 대형 주차장이 있다. 

할리스를 이용하면서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사진도 찍기 좋다. 도두봉 아래에 공용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늘 만석이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커피값은 주차비라 생각하고 주차도 할 겸, 커피도 마실 겸, 사진은 금방 찍으니까. 그렇게 해 볼 수 있겠다. 

 

 

할리스 앞에는 도두봉 정거장이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도 좋다. 제주공항에서 오는 버스도 있고, 이 용담해안로 자체가 제주도민들에게는 신제주와 구제주를 연결하는 해안로이기 때문에 버스도 서쪽으로는 신제주, 동쪽으로는 구제주(제주원도심) 이다. 

차가 있다면 해안 드라이브를 하면 되는 거고. 마침 할리스 매장 앞에서 토레스 전기차를 전시하고 있다.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의 좋은 점은 대형카페이면서 테이블 간격이 넓찍넓찍하다. 이 해안로에 스타벅스도 두군데 정도 있고 폴바셋도 있는데 그들과 비교하자면 공간이 상당히 시원한 편이다. 

 

 

2층은 위와 같다. 좌석과 의자도 다양하다. 벽에 붙어 있는 테이블들은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가져오신 분들도 꽤 있다. 

앞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한라산도 시원하게 보인다.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역시 창가이다.  사람들 사진 찍는 거 보면서 멍때리기 좋고, 일단 여행 기분이 난다. 

 

 

1층 공간은 굿즈 판매를 하는데 특히 텀블러가 다양하다. 제주도에서는 일회용 컵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참에 하나 골라봐도 될 듯. 

 

오픈시간이 아침 8시 30분이다. 근처 호텔, 펜션이나 에어BnB에서 조식을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런 곳들을 고려 했는지 오픈 시간이 이른 점도 유용한 정보이다. 아침에는 수프나 , 샌드위치로 식사를 해도 좋을 듯 하다. 

 

 

저녁에는 밤 11시까지 오픈한다. 어두워지는 밤바다 위로 오징어배가 불을 밝히는 모습을 보기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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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을 포함해 이 해안도로에서 가볼만한 카페 

 

https://buyvie.tistory.com/14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에서 도두항까지 카페 6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의 카페 6곳을 추려 보았다. 지도상으로 보면 제주공항 활주로 동쪽 끝에서 시작해 도두항 까지이다. 해안도로를 따라가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 카페도 있고 집집

www.buyvie.co.kr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254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

064-745-7301

영업시간 08:30 ~ 23:00

 

 

 

직접 다녀온 후기 입니다. 

글, 사진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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